요즘 태지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서 유아식을 해 주면 잘 먹을까 싶어서 책을 찾아 봤다. 그런데 태지가 우는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. 주말에 서점에 다시 놀러 가야지~
지금 3월부터 3개월 동안 수업을 듣는데 태지도 잘따라줘서 한 과목을 더 들으려고 생각 중이다. 그래서 일 일 특강을 2개 더 등록했다.
태지가 9개월이 되니 훨씬 더 뚜렷해지고 수업을 잘 따라 가는 느낌이다. 오늘은 태지의 상태가 좋아서 수업 들을 맛이 났다. 확실이 문화센터 수업을 들은 날은 시간이 너무 잘 간다 너무 좋다. 그리고 오늘 완전 봄날씨 의 꽃도 많이 펴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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