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수입
1) 급여 : 상윤+유진
2) 이자 : 3,937원
3) 이벤트 : 19,940
4) 기타 : 601,811원
2. 지출
- 수입 - 지출 = -129,058원, 약 13만원 가량 추가 지출..ㅠ
- 저축/대출 비용으로 총 367만원 소요하여 총지출의 61% 차지
1) 고정지출(관리비, 보험, 통신비)_511,383원
월 나가는 것 만큼 나감
2) 생활비_578,577원
예산 70만원에 비해는 적게 지출했지만 전달에 비해 외식비, 유진 점심 비용으로 많이 지출함. 이건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음
3) 교통비_333,195원
주유: 11.6만원, 대중교통: 1.9만원, 택시비: 6.3만원
- 주유비는 줄었으나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옴. 원인: 유진_임신, 상윤_술 마시고 택시 이용
- 내 생일이라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다가 주정차 위반 걸림..-_- 본의 아니가 46천 원짜리 밀면 먹음ㅋㅋㅋ 어쩐지 엄청 맛있더라니..
- 수리비 63천원은 뭔지 몰겠음. 오빠가 썼을 텐데.. 나중에 물어봐야지
4) 의복/미용_216,292원
이번 항목에 지출이 좀 많음.. 노노스..
- 임신하니 평소 입는 옷들은 타이트 해져서 편안한 고무줄 치마 삼. 엄청 편함ㅋㅋㅋ 회사 입고 갔다가 치마보고 다 따라 삼ㅋㅋㅋ
- 오빠도 겨울 옷 입을 게 없다고 탑텐에서 지름. 오빠는 탑텐 매니앜ㅋㅋㅋ 3벌 샀는데 4벌 산 나보다 돈 더 많이 나옴... ㅂㄷㅂㄷ
- 20살 때부터 10년 넘게 갈색머리를 고수하던 나. 뿌염은 나의 일상이었지만 임신으로 뿌염을 할 수 없게 됨..ㅠㅠ 뿌염+커트하면 2.5만원이면 충분한데.. 커트만 하니 너무 돈 아깝다 생각함..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오빠 커트하러 갈 때 같이 커트함.. 그래도 머리 자르고 나니 완죤 홀가분~~
5) 건강/의료_70,103원
- 유산균 : 51,103원 임신하게 되니 챙겨 먹어야 할게 너무 많아짐.. 뱃속의 아가를 위해서 먹어야겠지만ㅋㅋ '임산부용'만 붙으면 뭐 그래 비싸지는지 원.. 글고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먹으려고 하니 머리가 뱅글뱅글.. 결국 종류가 너무 많아서 대중적인 것으로 선택
- 진단서 : 15,000원_저번 달 교통사고 난 거
- 오빠 비염약 : 4,000원
6) 여가비_238,000원
여가비 사용이 너무너무 많이 소요!! 반성 또 반성! 그렇다고 친구 못 만나게 할 수도 없공.. 딜레마구먼ㅋㅋ
7) 예비비_413,870
출장비 22.5만원 빼면 18.5만원 정도 사용_적절함
- 회사 이사님들 경조사비 10만원
- 오빠 완도 출장비 22.5만원
- 시아버지 생신선물 4만원
- 부모님 반찬값 4.8만원
11월 가계부 총평
- 13만원 적자.. 원인은 의복비, 모임비가 평소 달보다 많았음. 모임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교통비까지 5만원 가량 더 나가게 됨. 12월은 또 연말이라 모임이 많을 예정인데... 연말 행사이니 나중에 1년 통계치 내 보고 조율해 봐야겠음
- 12월은 이래저래 결혼식도 많아서 비상금의 돈을 많이 쓸 예정.. 현재까지 97만원까지 있던 비상금이 50만원 정도밖에 없음. 다시 비상금 채워 나가려면 흑자 내야 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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