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해 당일여행 코스_상상양떼목장, 장평저수지, 두모마을, 실안선상카페DATE: 2018.04.07.SAT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우리 솔메, 집순이지만 나가면 또 잘 노는 나. 그날도 여전히 나가기 싫어서 뭉그적거리는 나를 남해로 이끌어주었다. 당일치기를 선호하는 우리 커플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. 더군다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해가 지기 전 까지 우리의 여행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타이트하게 소화해 내야 한다. 그래서 코스마다 짧게 치고 빠지는 걸 좋아하는 우리. 이번 남해 당일치기 여행도 숨가뿐 일정 속에서 추억을 쌓고 왔다. 남해 당일 여행 코스 1. 상상 양떼목장 편백숙 나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가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가보는 것 이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. 그러던..